매일유업, 선천성대사이상 환아 위해 ‘하트밀 박스’ 전달

강지용 기자

2024-02-07 10:17:10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 111명의 환아들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로 매일유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천성대상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이며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부터 ‘하트밀 굿즈’(제품)를 제작∙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환아들을 위한 선물에 쓰고 있다.

이번 하트밀 캠페인에 판매한 굿즈 제품은 ‘하트밀X플리츠마마 담요’로, 친환경 패션·액세서리 기업인 ‘플리츠마마’와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위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판매 시작 후 약 3주만에 준비된 수량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환아들에게 선물하는 ‘하트밀 박스’는 올해 매일유업 제품들 중 환아들이 음용할 수 있는 음료와 함께 연령대 별로 취향에 맞춰 유아용 장난감부터 10대 이상을 위한 크로스백, 의류 등 다양하게 준비해 선물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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