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대표는 그동안 회사가 고객동맹, 고객가치를 최우선시 한다고 이야기해 왔는데, 의사결정 과정에서 회사의 이익을 고객의 이익에 우선시한 것은 없었는지 냉정하게 자성해보자며 모든 일에서 언제나 고객지향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 고객이 실제 피부로 느끼고 경험하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정비해 손익 안정성을 제고하자고 주문했다. 고객 AUM과 Flow, Fee-base 기반의 WM ∙ Sales & Trading ∙ 연금 비즈니스를 보다 강화하고, 투자자산에 대한 익스포져(Exposure)는 적정수준으로 관리해 손익 안정성을 높여 나가자는 것이다.
이어 성장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는 규모와 내실에서 모두 초격차를 내기 위해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글로벌 비즈니스는 성장지역과 분야에 자원을 계속 배분 해외법인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하며, 인도 로컬 증권사 쉐어칸 인수를 기점으로, 우리는 글로벌 WM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향후 20년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객, 주주, 임직원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돼야 한다며, 배당과 자기주식 매입∙소각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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