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라남도와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한시은 기자

2023-12-14 15:17:50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진행된 ‘전라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제공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진행된 ‘전라남도 소상공인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전필환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가 협약식 이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 사진=신한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라남도 본청 정약용실에서 전라남도와 함께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 이라는 슬로건으로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빠른 정산’ 서비스는 당일 판매대금을 당일 또는 익일 정산·입금해주고 있어 가맹점 사장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내에서 배달앱 ‘땡겨요’ 사용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신한은행 ‘땡겨요’는 지난 11월말 기준 △누적 가입고객 수 276만명 △가맹점 13만3천개 △누적 주문금액 1400억원을 돌파하며 배달앱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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