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 이우균 한극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송용섭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홀몸어르신 등 취약가구들을 방문해 문풍지와 단열재, 친환경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참여 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한파 대응 물품은 기후변화 적응 상담사가 전국의 기후변화 취약계층 1100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며, 방문 시 한파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을 병행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기후변화 취약계층이 하절기 폭염과 동절기 한파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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