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 상품·계좌 확대

한시은 기자

2023-11-29 18:01:20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의 상품 및 계좌(개인연금)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주식 적립식 서비스는 기존 금액주문(소수점 주식)을 대상으로 한정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이번 서비스 개편을 일반 해외주식(미국)과 더불어 국내주식(코스피 / 코스닥 종목)과 국내 ETF, 국내 ETN, 국내 리츠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적립식 자동매수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는 원하는 시기와 원하는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상품을 매수할 수 있으며,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주기를 설정, 매수 주기에 따라 매일 또는 특정 요일, 날짜(1~28일)를 최대 10년까지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다.

또한, 개인연금계좌를 통해 최대 10종목까지 국내 ETF 및 국내 리츠 상품을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해(연금 적립식 서비스) 연금 투자의 성격에 맞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자산 배분 투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5월 출시한 소수점 주식을 활용한 금액 적립식, 스탁 마일리지를 활용한 자동투자와 함께 일반주식 적립식, 연금 적립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적립식 투자의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성공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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