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글로벌 사업장 구성원들과 부산엑스포 유치 막바지 총력

강지용 기자

2023-11-26 10:45:25

SK어스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사 구성원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SK어스온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사 구성원들이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아시아,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사업장 구성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를 염원하는 막바지 응원에 힘을 쏟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SK이노베이션과 8개 사업 자회사 소속 9개국 사업장 구성원들이 ‘SK는 자랑스럽게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쓰인 홍보물과 함께 부산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왔다.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활동은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의 독려로 본격 시작됐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SK이노베이션 계열이 엑스포 유치 지원에 힘을 보태야 한다는 메시지를 사내에 전파했으며, 이에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유치 기원 활동을 지속 펼쳐왔다.

SK이노베이션은 자사의 2023년 브랜드 캠페인 영상 ‘외계인이 살고 싶은 지구’ 컨셉을 활용한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영상 또한 제작, 프랑스 등 해외국가서 노출되도록 진행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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