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대구 남구와 주거복지사업 모듈러 기술 적용 위해 맞손

강지용 기자

2023-11-23 14:21:04

지난 22일 대구 남구청에서 기노현 GS건설 Prefab사업그룹장 상무(오른쪽)와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의 모듈러 건축 적용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GS건설 제공
지난 22일 대구 남구청에서 기노현 GS건설 Prefab사업그룹장 상무(오른쪽)와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의 모듈러 건축 적용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GS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GS건설은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남구청 청사에서 GS건설 Prefab사업그룹장 기노현 상무와 조재구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자복지주택사업에 모듈러 건축 적용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시 남구가 고령자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기능과 품질이 표준화된 선진 모듈러 기술 적용을 검토한다.

GS건설은 남구의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이 노인주거복지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에 표준화된 모듈러 건축 기술 도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GS건설은 친환경 공법인 프리패브사업의 국내 선두주자로써, 미래사업의 필요한 기술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체계적으로 프리패브관련 R&D수행을 통해 사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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