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자회사 DBCSI 손해사정 여가친화기업 선정

한시은 기자

2023-11-23 09:26:25

지난 15일 DBCSI 전흥태대표(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유병채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
지난 15일 DBCSI 전흥태대표(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유병채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 사진=DB손해보험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 (대표 전흥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제 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서류심사, 임직원 설문 및 면접조사, 인증위원회 의결을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되며, 2012년 10개사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는 151개사가 인증 받았다.

DBCSI손해사정은 △PC-OFF제를 통한 불필요한 야근제한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샌드위치휴가 장려, 휴가 사유란 삭제 등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 정착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Team단위 여가활동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격증 취득 축하금·지원금 등 자기계발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여가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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