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해피홈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14일에는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한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과자 집 만들기를 시행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과자 약 2,000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돌봄시설이 전무한 아동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 그리고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피홈 11호점의 명칭은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156㎡(50평)규모다.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옛 군남면사무소의 2층을 활용했으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해피홈’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이기도 하다. 2013년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충남 태안, 전남 신안, 부산 사하구, 강원 영월에 이어 올해 다시 전남 영광에 매년 하나씩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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