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앞서 공급한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가구 ▲84㎡B 244가구 ▲84㎡C 250가구 ▲164㎡P 6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 안에 국내 최초로 신개념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한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스타필드 개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커뮤니티형 쇼핑공간이다. 지상 1층~4층 규모로 단지 내 주거시설을 비롯해 상업·문화·여가·교육 등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세계적인 건축기업 '베노이'가 설계를 맡은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설치 예정이다. ‘베노이’는 스타필드 하남과 인천국제공항, 롯데월드타워 등을 설계했다.
국내 주요 멀티플렉스관인 CGV도 입점한다. 6개 상영관이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유명 사립 교육기관인 ‘종로엠스쿨’도 입점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운정역을 통해 일산신도시와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을 오갈 수 있다. 또한 운정신도시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예정)노선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오피스텔 분양 완료 후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운정역세권 단지이며 각종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어 파주 외 경기고양, 서울은평 등 인근 지역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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