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투자로그인 구독자 100만 돌파

한시은 기자

2023-11-10 10:41:02

사진=NH투자증권 제공
사진=NH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은 자사 유튜브 채널인 ‘투자로그인’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로그인 구독자는 이날 기준 약 102만명으로 구독자가 17만명이었던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10개월 만에 약 85만명의 구독자가 증가했다.

가파른 성장의 요인으로는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채널 운영 전략이 꼽힌다. NH투자증권은 올 초, ‘투자로그인’을 ‘가능성을 키우는 업생(up生 ·업그레이드라이프) 채널’을 콘셉트로 리뉴얼 해 MZ 시청자들을 타겟으로 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제작에 주력해 왔다. 지난 5월에는 갓생(God生)을 살고 있는 두 명의 MZ가 만나 서로의 재능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노리는 ‘떡상메이트’를 론칭해 편당 평균 조회수 40만회 이상, 총 조회수 20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구독자가 가파르게 늘면서 시리즈가 종료된 8월에는 7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투자와 관련된 꿀팁을 쇼츠로 재미있게 알려주는 ‘알짜머니’를 꾸준히 발행하며 구독자를 늘려오다 ‘좋은일잘러’라는 신규 콘텐츠를 론칭 후 구독자 수 100만명을 달성했다.

이날 오후 4시에 1편인 유기견 보호소 봉사 체험기가 공개되며, 번식장의 충격적인 실태로 이슈가 된 ‘화성번식장 구조견’들의 근황도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좋은일잘러’ 영상을 통한 기부도 진행한다. 감상 후 시청자들이 댓글을 남기면 댓글 1개당 3000원을 적립해 시리즈 종료 후 소아암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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