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724만8,3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05만7,969개와 비교하면 1.1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순위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흥국생명,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KDB생명, 메트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 DB생명, AIA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DGB생명, NH농협생명 순이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71만8,600 미디어지수 65만9,749 소통지수 76만4,423 커뮤니티지수 71만335 사회공헌지수 27만9,154 CEO지수 26만3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39만2,62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32만2,238과 비교해보면 2.1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05만7,969개와 비교하면 1.1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0% 상승, 브랜드이슈 0.80% 하락, 브랜드소통 2.20% 상승, 브랜드확산 6.80% 하락, 브랜드공헌 22.84% 상승, CEO평가 3.29%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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