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 플랫폼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hy와 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각 복지기관이 관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계획을 포탈 기부 플랫폼에 게시하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형식이다. 지난해 1월 시작해 현재 101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
참여 기관이 늘면서 누적 모금액은 사업 개시 2년이 안 돼 3억 원을 돌파했다. 사업 첫 해 1억 원을 돌파했고 지난달까지 추가로 2억 원이 모였다. 그에 따른 수혜 인원도 7,000명으로 늘어났다.
hy는 사업별 기부 금액의 최대 30%까지 추가 지원하고, 돌봄 대상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목표 모금액 달성 시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가 발효유, 밀키트 등 제품을 대상자에게 전달해 고독사 등 예기치 못한 사고 예방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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