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네이처 사운드’ 라벨과 빈티지를 새로 바꾼다.
2021년산 네이처 사운드는 라벨에 단순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라벨 상단 동그라미는 와인이 담긴 잔과 와인 색을 의미하고, 와이너리 ‘쏜 클락(Thorn-Clarke)’과 생산 지역 ‘바로사(Barossa)’, 리버랜드(Riverland)’를 라벨 하단에 강조했다. QR코드를 통해 네이처 사운드와 어울리는 영상, 음악을 감상하며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네이처 사운드는 GS편의점 최초, 최단 기간 200만 병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도 GS25, GS 더 프레쉬, 와인25플러스를 통해 1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호주 와인의 대표 품종인 ‘쉬라즈(Shiraz)’를 6개월 숙성해 제조하며, 진한 루비 레드 색상을 띈다. 중간 단계의 바디감과 자두 맛이 인상적이며, 부드러운 타닌과의 조화가 뛰어난 와인이라는 것이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TOP 100 와이너리에도 3차례 선정된 바 있으며, 호주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는 12년 연속 최고급 등급인 5스타 와이너리로 선정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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