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My 현금흐름'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 50만명 돌파

한시은 기자

2023-11-07 10:54:02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사진=KB국민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KB국민은행은 자사의 ‘My현금흐름’ 서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사용자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My 현금흐름’ 서비스는 고객이 선택한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 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거래 내역을 분석해 반복적이고 특징적인 지출패턴을 찾아내 준다. 가입자는 이를 통해 소비습관을 점검하고 미래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인터넷쇼핑이나 외식, 통신비, 교통비, 이자 등 다양한 지출 항목의 내역과 순위를 제공해 가입자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게 해준다. 또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여유자금이나 부족자금 등을 미리 체크해 볼 수 있게 하고 자산 운용과 대출 서비스와 연계해 준다.

KB는 오는 17일까지 ‘My 현금흐름 이용하GO!, 커피쿠폰도 받GO!’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남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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