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재난취약계층 성금 2억 원 후원

강지용 기자

2023-11-01 09:59:23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빙그레 제공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빙그레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에 재난취약계층 구호 성금 2억 원을 후원한다고 1일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달 3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구호 성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성금 2억 원은 재난 구호 물품 지원 및 각종 재난 구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호 성금 후원 협약식과 함께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기업에게 대한적십자사에서 제공하는 법인 단체 고액 기부자 인증이다.

빙그레는 201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에 지속적으로 후원해 누적 기부금액이 10억 원을 넘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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