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이달 31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 11월 1일~2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 11월 2일~3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 11월 3일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주차장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 지정된 날짜에 주요 4대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버스 운행 고객이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장치 진단 ▲히터 ▲타이어 마모도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점검 및 소모품(요소수,워셔액) 보충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현장에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홍보물을 설치하고, 관광버스 운전기사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예방 패키지(스트레칭 밴드, 졸음방지껌, 졸음방지 패치 등)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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