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은 데모데이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스타트업의 주요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미니 전시회를 식전 행사로 마련했고,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최종 선발된 5개 스타트업의 대표들이 그동안 풀무원과 협업한 혁신 관련 성과를 발표했다.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스타트업은 ▲전력저감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한 ‘지에프에스시스템’ ▲인공지능(AI) 협업 플랫폼 개발 업체 ‘코어닷투데이’ ▲AI 초분광 품질관리 전문 ‘엘로이랩’ ▲버섯을 활용한 대체 원료육 개발 업체 ‘위미트’ ▲AI 기반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 업체 ‘마이베네핏’ 등 5개 사다.
풀무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며 스타트업과 협업을 전개했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풀무원X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상반기 중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심층 밋업을 통해 약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최종 5개의 스타트업과 협업했다.
이들은 풀무원의 혁신 분야인 ‘지속가능식품’, ‘Ag-Tech’, ‘디지털전환(DX)’, ‘디지털헬스케어’ 등에서 기술 교류해 결과물을 도출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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