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술상 시상식에서는 정윤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단에 따르면, 정 교수는 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 센터장을 수행하며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연구를 통해 참여기업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MR-10, MS-10 등) 개발에 참여했다. 또한, 식품관련 회사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 자문위원 등으로 식품기업의 경영에도 참여했다.
이 밖에도 정윤화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연구에 많은 노력을 했다. 지난 10년간 학술지 논문 총 91편(국제 SCI(E)급 학술지: 47편, 국내학술지: 44편), 특허 22건, 2편의 저서 등의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시상은 함영준 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신영재 재단 감사가 정 교수에게 상패와 부상 3,000만 원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7명이 수상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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