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은 아이들 간식뿐만 아니라 ‘과맥(과자+맥주) 조합’으로도 화제를 모으며 출시 3개월 만에 합산 누적판매량 400만 봉을 넘어섰다.
최근 선보인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의 경우, 야외 캠핑 및 집에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을 시청하는 소비자들에게 특히 각광 받고 있다는 것이 오리온의 설명이다.
오리온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급변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새로운 맛과 제형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6년 출시한 ‘초코파이 바나나’가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제과부터 주류에 이르기까지 바나나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으며, 딸기, 수박, 멜론 등 계절한정판 파이 시리즈로 출시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품업계 최신 트렌드를 끊임없이 분석∙선도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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