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은 임직원을 위한 가족친화 근무제도를 직원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보완했다. 구체적으로, 임신출산장려를 위해 난임시술비 회당 100만원(횟수 무제한), 출산 축하금(1자녀 400만원, 2자녀 600만원, 3자녀 이상 1,000만원) 및 1년간 200만원 상당의 분유 제품 지원, 임신 및 자녀의 돌 시기에 맞춰 축하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자녀의 생애주기별 양육지원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부터 대학생까지 아이의 연령대에 따른 학자금 및 학습 보조금 등을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가 있는 경우 연간 반기별 350만원을 지급하며, 자녀단체보험 가입과 장애의료비 혹은 재활교육비가 필요할 경우에도 만 18세까지 연간 200만원을 지급한다.
육아기에는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일·가정 양립 근무제도와 환경 구축으로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 근무제, 월 2회 패밀리데이(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 등을 도입한다. 또한, 아빠가 함께하는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배우자 출산 시 10일 휴가 부여해 남성직원들의 육아휴직을 장려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의 임신과 출산 및 육아, 휴직시기에 맞춰 지원 프로그램 소개와 정서적 케어를 돕는 전담 직원들을 배치해 좀 더 섬세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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