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올해 출시 후 최단기간 1억 병 판매를 돌파한 ‘라거의 반전-켈리’를 앞세워 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 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좌석수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인 약 1만석을 마련하고 이에 맞춰 이동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의 시설을 확충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위치한 전주공장에서 축제 기간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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