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감사의 간식차', 4년간 소방서 100곳 찾아

강지용 기자

2023-07-25 10:30:19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 세 번째), 박재우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장(오른쪽 세 번째),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가운데) 등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왼쪽 세 번째), 박재우 하이트진로 마산공장장(오른쪽 세 번째),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가운데) 등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0년부터 운영한 ‘감사의 간식차’와 함께한 소방공무원이 1만 1,000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의 간식차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의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다.

4년째 감사의 간식차를 운영 중인 하이트진로는 이달까지 총 100개의 소방서를 찾았다. 지금까지 간식차를 만난 소방공무원은 약 1만 1,050여명에 달한다.

올해는 현재까지 경기, 강원, 충북, 경남/창원 지역의 20개 소방서, 2,200명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오는 8월과 9월에는 경북과 전북 지역의 10개 소방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감사의 간식차 행사와 함께 생산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방서와 안전 및 화재예방활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원공장, 청주공장, 마산공장은 각각 홍천소방서, 청주서부소방서, 마산소방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 물품 지원 및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전국의 더욱 많은 소방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하이트진로는 마산소방서에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12일 하이트진로는 마산소방서에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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