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이하 STOW)는 18일 블록체인 메인넷 전문기업 위고컴퍼니와 함께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베타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 120여 국에 지사들 두고 있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는 엔터, 패션, 해외네트워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다. 패션과 뷰티,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중심에 있는 파리, 밀라노, 런던, 바르셀로나 등을 중심으로 로케이션 매니지먼트와 패션 이벤트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
출시 예정인 플랫폼에는 △모델, 로케이션, 촬영 올인원 플랫폼 △크리에이티브 스톡 이미지 △영상 콘텐츠 리워드(W2E)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온, 오프라인 광고사업 △이벤트 유치 △커뮤니티 플랫폼 △NFT △브랜드 라이센싱 기능 등을 탑재한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제공해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운영될 예정이다.
STOW 관계자는 "위고컴퍼니의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의 이벤트들이 한 번의 오프라인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며 콘텐츠의 저변을 넓히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고컴퍼니의 김영기 대표는 "STOW의 모든 이벤트는 위고컴퍼니의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반 IRL(In Real Life) 콘텐츠로 글로벌 경쟁력과 서비스 차별성을 가지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차세대 문화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광고를 집행하는 데 있어 신선하고 효과적인 플랫폼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자사의 NFT 플랫폼을 탑재하여 전 세계 문화 콘텐츠 시장에서 선도적이고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장 확보를 위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STOW는 세계 각국의 미디어 그룹, 프로모터와 함께 글로벌 패션위크 월드 시리즈 및 로케이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9월 26일 파리 패션위크를 시작으로 10월 15일 두바이, 11월 광주, 이스탄불, 바르셀로나, 호찌민 시티, 24년 2월 런던, 밀라노, 파리, 3월 두바이, 방콕,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4월 시드니, 울란바토르, 상하이, 5월 서울, 7월 파리올림픽, 9월 상파울루, 뉴욕의 패션위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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