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하이-마미' 신제품 ‘하이브리드 보육기’ 선보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JW중외제약은 보육기 브랜드 ‘하이-마미(HI-MAMMI)’를 론칭, 신제품으로 ‘하이브리드 보육기(인큐베이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보육기는 일정 체중 이하의 미숙아 또는 이상 증세를 보이는 신생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하이브리드 보육기는 상부 패널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가온장치가 작동해 신생아에게 가장 알맞은 온도를 제공하는 의료기기다.

JW중외제약측 설명에 따르면 하이-마미 하이브리드, 고급형 보육기는 글로벌 메이커 3사(미국 GE헬스케어·일본 아톰메디칼·독일 드래거) 제품이 탑재한 매트리스 리클라이닝 기능에 더해 조절 각도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마미 보급형 보육기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엑스레이 디텍터 크기가 가로 14인치, 세로 17인치로 신생아 전신 촬영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고급형 제품에는 엑스레이 전용 도어가 탑재됐다.
JW중외제약은 하이-마미 론칭을 계기로 해외 브랜드가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보육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