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혐오와 차별 요소를 발견해 보고 타인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인지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젝트 협업 과정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무원재단은 현대 사회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의 공감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사회 영역 교육을 올해부터 공익사업 범위에 포함시키고,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을 실시해 사회 영역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은 지난 2020년부터 풀무원재단과 외부 전문가가 협업해 교육 기초자료를 기획· 개발했으며, 비영리 스타트업 협력기관 ‘프로젝트플래닛’이 운영을 맡아 올해 4월부터 서울·경기·제주 지역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수업은 협력기관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총 4차시 교육(차시당 40분)으로 구성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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