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단지 5월 3일, 1단지는 4일이며, 15~18일 4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인 자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가구주와 가구원 모두 청약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단지는 고금리 속 금전적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도금 2%’의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갖췄다. ‘엘리프 미아역’의 계약조건은 계약금10%, 중도금 20%, 잔금 70%가 기본이지만, 계약자의 금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와 중도금 2%만 먼저 내면, 나머지 88%는 입주 후에 내도록 선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사실상 중도금 부담을 없앴다.
‘엘리프 미아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역 바로 옆에 있으며 서울시 정책사업인 미아역세권개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게 계룡건설 전언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있으며, 도보권에 강북구 유일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다. 또 반경 1㎞ 거리에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학군을 갖췄다. 자연환경으로는 인근에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도 있다.
‘엘리프 미아역’은 단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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