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Silky두유면 선봬…"소비자 니즈 반영"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이 ‘두부면’에 이어 ‘두유면’을 추가로 선보이며 풀무원표 식물성 건강면 라인업을 확장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두유를 사용한 ‘Silky두유면’(150g)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Silky두유면’은 콩을 갈아 즉시 제면한 제품으로, 면을 헹구거나 삶을 필요 없이 포장재를 뜯고 충진수를 버린 후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최근 탄수화물의 불필요한 섭취를 줄이려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며 두부면 등을 중심으로 건강면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풀무원은 기존 자사 제품인 ‘건강을 제면한 두부면’에 이어 신제품 두유면을 출시했다.

풀무원은 두유면이 그동안 시장에는 없던 새로운 제품인 점을 고려해 소비자와의 소통에도 나설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풀무원 셰프들이 개발한 다양한 두유면 레시피도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두유면과 식물성 소스를 구서한 키트 제품 2종(잔치국수/비빔국수)도 선보인다. 두유면 키트 요리는 소스를 넣어도 잔치국수가 140㎉, 비빔국수가 185㎉로 칼로리 부담이 적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