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회사명을 포스코건설에서 포스코이앤씨로 변경하고 비즈니스파트너사와 함께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해 끝없이 도전`을 하기 위해 기존의 동반성장지원단을 `에코 앤 챌리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으로 명명했다.
`에코 앤 챌린지 투게더 동반성장지원단`은 협력사들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안전 · 품질 · 기술로 분류하고 약 400여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6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포스코이앤씨의 세이프티 아카데미(Safety Academy)를 활용한 협력사 현장실무자 법정의무교육 실시,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VR체험 안전버스` 지원 등 현장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협력사들과 함께 포스코이앤씨의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화에 도전한다.
품질 분야에서는 하자발생 빈도가 높은 방수, 실내건축, 미장조적 등 품질향상 교육 제공으로 협력사의 품질역량 제고를 통해 하자처리비용을 절감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 기술 분야 협력사 대표로 참석한 두송건설 송명근 대표는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으로 회사의 리모델링 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 관계자는, "지원단 활동으로 참여 협력사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쟁력이 강화되는 등 실질적인 협력사의 역량향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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