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수려한', 수분샘 라인 10주년 기념 ‘로야마드 에디션’ 2종 선봬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생활건강은 한방 화장품 브랜드 ‘수려한’에서 발효 수분 라인 ‘수분샘’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패턴 스튜디오 ‘로야마드’와 협업한 기획 제품 2종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수분샘 라인 제품은 수경 재배 인삼을 발효한 발효수경인삼 성분을 담은 처방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깊은 수분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으로, 대표 제품 ‘수분샘 크림’은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160만개 이상 판매됐다(출하실적기준).

이번 10주년을 기념해 기존 제품 대비 발효수경인삼 성분 함량을 2배 증가시킨 ‘수분샘 크림AD’는 7종 히알루론산을 처방에 더했으며, 강력하고 깊숙한 수분충전으로 ‘처지고, 당기고, 마르는’ 3대 안티에이징 케어를 돕는 제품으로 거듭났다.

이는 시험기관인 ㈜엘리드가 지난 1월4일~2월1일 기간 만22~59세 여성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험결과에 따르면 사용 4주 후 눈가 주름 28.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같은 기관의 또 다른 조사에서는 수분밀도 69.6%, 피부속 10층 보습도 208.6% 증가했다는게 LG생활건강의 전언이다.

여기에 산뜻하면서도 시원한 천연향을 적용하고 분리배출이 용이하도록 용기 장식을 줄이는 등 성분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성도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퍼스트 스킨’ 제품인 ‘수분샘 스킨’은 250ml 용량 본품을 2개 포함한 넉넉한 구성의 ‘더블기획’으로 출시됐다.

제품 패키지에는 ‘로야마드’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수분샘 라인의 주요 콘셉트 성분인 발효수경 원료, 제품 특성인 수분감 및 영양감 등을 시각화 한 고유의 패턴을 담아내 소장가치를 높였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수려한 마케팅 담당자는 “출시 10주년을 맞은 수분샘이 차세대 ‘한방 수분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