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신제품 양반김 2종 출시…"조미김 라인업 확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양반김 2종(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을 선보이며 조미김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동원F&B측 설명에 따르면 ‘양반 돌판구이 초사리김’은 38년 양반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100도에서 한 번, 250도에서 또 한 번 구워 김의 식감을 살렸고 400도 이상의 수정 돌판에서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향을 입혔다.

또한 ‘양반 신안산 구운생김 곱창돌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전라남도 신안갯벌에서 자란 수확 초기 한정의 곱창돌김 원초로 만든 것으로 원초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기 위해 별도의 소금이나 기름을 바르지 않고 가볍게 구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초사리김, 곱창돌김 등과 같이 차별화된 원초로 만든 프리미엄 조미김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