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올림플래닛과 맞손…"메타버스관서 생생한 쇼핑 즐긴다"

최효경 기자

2023-03-16 11:09:35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상무, 사진 오른쪽),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사진 왼쪽) /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상무, 사진 오른쪽),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사진 왼쪽) / 사진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메타버스 전문 기업 '올림플래닛'과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올림플래닛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육우석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담당 상무와 권재현 올림플래닛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엘리펙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인터넷 면세점에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실제로 상품을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인터넷 면세점 안에 메타버스관(가칭)을 이르면 올해 안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육우석 마케팅담당(상무)은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