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S&P Global 2022년 지속가능성 평가서 지속가능성 인정 받아

최효경 기자

2023-03-13 09:45:09

제공:풀무원
제공:풀무원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Global이 발표한 2022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CSA에서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으며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되고(Year Book Member),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풀무원측 설명에 따르면 S&P CSA(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자랑하는 지표로 인정받고 있으며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비재무적 성과에 기반한 경제적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 CSA 평가에는 전 세계 61개 업종에서 7,882개 기업이 평가에 참여했으며 S&P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는 각 산업의 상위 15% 기업 중 해당 산업군 최고 점수 30% 이내 기업을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등재하고 있다.

또한 각 산업의 상위 15% 기업 중 전년대비 5% 이상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기업에는 ‘인더스트리 무버’ 등급을 부여한다.

풀무원은 이번 CSA 평가에서 18개 글로벌 식품 기업 안에 들어 5년 연속 지속가능경영 연례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년 대비 ESG 실적이 가장 많이 향상되어 전 세계 식품기업 중 유일하게 ‘인더스트리 무버’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유원무 바른마음경영실장은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S&P Global이 발표한 이번 CSA 평가에서 자사가 글로벌 기업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ESG 선도기업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환경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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