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을 포함해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된 총 8개사의 공시책임자 및 한국거래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칠성음료는 투자자 소통 창구 일원화를 위해 IR팀을 중심으로 공시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공시 프로세스 인프라를 구축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로 투자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정보 비대칭성 해소에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롯데칠성음료는 3년간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유예(1회), 연부과금 및 추가, 변경상장 수수료 면제, 공시담당자 해외업무 연수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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