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편한 사용법으로 인기를 끈 패드 제품의 대세감은 새해에도 여전하다.
메디힐이 지난 하반기 출시한 패드 4종(티트리 트러블 패드·마데카소사이드 흔적 패드·워터마이드 수분 토너 패드·콜라겐 채움 패드)은 각각 집중진정·흔적진정·수분쿨링·영양탄력 효능을 부여해 매일 달라지는 피부 컨디션과 고민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피부를 닦아 사용하는 '닦토'뿐 아니라 고민 부위에 부분 마스크팩처럼 부착하는 '팩토'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셀프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홈케어 뷰티' 대표 아이템인 뷰티 디바이스도 빼놓을 수 없다.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내 유효성분 흡수를 돕거나 경락 마사지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디바이스들이 속속 출시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얼굴뿐 아니라 매서운 겨울 바람으로 손상된 머릿결과 몸에도 스페셜 케어가 필요하다. 영양 및 보습 기능과 풍부한 향을 모두 담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배스 아이템을 추천한다.
노곤한 몸을 이끌고 잠자리에 들기 전, 머리맡에 둘 수 있는 향기 아이템을 활용하면 힐링 효과는 더욱 극대화된다.
록시땅 '코쿤 드 세레니떼 릴렉싱 필로우 미스트'는 라벤더, 베르가못, 스위트 오렌지 등 5가지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긴장 완화 및 숙면에 도움을 준다. 취침 전 베개에 분사하면 아침까지 은은한 잔향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작은 불빛으로 '불멍'까지 가능한 캔들 제품도 좋다. 조 말론 런던 '라벤더 앤 문플라워 홈 캔들'은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시간의 몽환적인 느낌을 담아냈다. 잉글리쉬 라벤더와 화이트 머스크, 문플라워의 조화로 고요하고 아늑한 향이 돋보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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