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VR공간 디지털 뮤지엄 오픈

한시은 기자

2023-01-03 11:19:23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디지털 뮤지엄 / 제공 :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디지털 뮤지엄 / 제공 : LG생활건강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 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왕후의 숨결이 고스란히 깃든 궁중 문화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공간인 ‘후 디지털 뮤지엄(whoodigital museum
)’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후는 한국의 공예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는 장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2015년부터 환유 국빈세트를 선보여 왔으며, 주요 궁궐에서 ‘궁중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궁중 화장품 브랜드로서 왕후와 궁중의 미를 알리고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에 오픈한 후 디지털 뮤지엄은 나전, 화각, 자수 등 궁중 공예 예술의 가치가 담긴 국빈세트를 중심으로 후의 헤리티지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메인홀’과 ‘히스토리홀’로 구성됐으며, 조선왕조를 대표하는 건축물인 경복궁과 경회루를 후 브랜드에 맞게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공간에 몰입도 높은 전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UX·UI(사용자 경험·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12점의 국빈세트 작품은 360도 3D 뷰어 기술로 구현됐다.

또한, 배우 이영애가 직접 참여한 디지털 도슨트 투어로 후가 걸어온 헤리티지 여정을 디지털 관람객들에게 안내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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