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은 지난 9월 발효공방1991을 설립한 후 양조장을 마련하며 발효식품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
발효공방1991의 주요 사업군은 전통주와 장류다.
교촌은 발효식품 사업을 위해 한글 조리서 음식디미방의 전수자인 조귀분 명사로부터 감향주(甘香酒) 복원 기술을 전수 받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탁주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은 또 영양군 고추산업특구에 생산 인프라를 지어 장류 사업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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