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마 속 유효성분인 CBD는 뇌전증, 파킨슨병 등에 효과가 있으며 환각성이 없다고 알려져 미국, 유럽 등에서 치료제로 사용되는 의료용 대마 물질이다.
유한건강생활과 KRT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한건강생활에서 연구한 ‘K-CBD’를 해외에 수출하고 미국 내 학술 연구 및 제품화 공동 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산하조직 유한천연물연구소를 통해 국내산 대마 연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으며, 대마는 본래 천연물으로서 의약품 뿐만 아니라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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