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벅스는 지난 11월 9일부터 ‘토피 넛 라테’를 비롯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를 운영 중이다.
‘토피 넛 라테’는 지난 2002년 첫 출시 후 지난 20년간 매년 겨울 기간에만 판매되는 스타벅스의 계절 음료로, 매년 연 평균 15%씩 판매 성장하며, 올해도 이달 현재까지 200만 잔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주요 구매 연령층은 30대 43%, 40대 35%로 30대 이상에서 80%의 비중을 나타냈으며 이는 20대(40%)의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던 ‘오로라 캐모마일 릴렉서’와 달리, 30~40대 층에서 비교적 친근하고 대중적인 맛의 ‘토피 넛 라테’를 즐겨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는 것이 스타벅스측의 설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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