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최근 인기 가수들의 연말 콘서트 티켓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그동안 억눌렸던 문화 수요가 폭증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클래식 레볼루션 2020 베토벤’티켓 판매 이후 2년 만에 공연 티켓 판매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의 취향과 선호도를 고려해 트로트부터 클래식까지 여러 장르의 콘서트 티켓을 TV, 모바일을 통해 판매하며, 공연 출연진들이 직접 판매 방송에 출연해 미니 콘서트도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 문화 콘텐츠 전문 프로그램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추억 소환 콘서트 ‘생SHOW’ 티켓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생각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허경환, 금잔디, 영기 등 11명의 아티스트와 김호중, 손호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정통 트로트 콘서트로, 50년대부터 90년대 히트곡을 선보이며 당일 방송에는 배우 문희경, 트로트 가수 금잔디, 정다경 등이 출연해 공연 일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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