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씨앗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CJ그룹의 주요 계열사 8곳이 참여해 도약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씨앗 2기에 선발된 10곳이 참여해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기업설명(IR) 발표를 했으며 투자사인 CJ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크립톤의 경영진이 심사위원으로 참석, 역량·참신성·성장성을 종합해 3곳의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대상은 스티로폼을 대체할 수 있는 신선식품 배송용 친환경 패키징을 개발한 '디와이프로'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디지털 트윈용 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글래스돔코리아'가, 우수상은 초고화질 가상현실(VR) 영상 솔루션을 개발한 '알파서클'에 돌아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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