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29일부터 정당계약 돌입…"LTV 60% 적용"

김수아 기자

2022-11-29 10:33:46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 사진 제공 = 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 사진 제공 = GS건설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29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3일간 청약 당첨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금리 인상 시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을 제공한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60%까지 적용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이달 초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2,09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올해 아산시 최다 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1단지 전용 149㎡A 펜트하우스 타입은 24대 1의 두 자릿수 경쟁률을 거두기도 했다는게 GS건설의 설명이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대형 펜트하우스 뿐 아니라 전용 74㎡ 틈새평형과 전용 84㎡ 등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내 커뮤니티로 스카이라운지 및 입주민 카페 OCS(Open Coffee Station) 등이 있으며 1단지 YBM 영어도서관, 2단지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 등이 들어서 각종 콘텐츠도 제공된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2개 단지, 1,588가구로 구성된다. 1단지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 74~149㎡, 739가구 규모, 2단지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 84~149㎡, 849가구 규모다.

정당계약은 충남 아산시 신동 소재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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