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자금 조달에는 야누스 헨더슨 인베스터스(Janus Henderson Investors), RA 캐피털 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 어쥬번트 캐피털(Adjuvant Capital)과 GC녹십자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큐레보는 현재 조달된 자금을 바탕으로 대상포진 백신 ‘CRV-101’의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임상 개시 6개월 만에 678명의 환자 등록을 모두 완료 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간 결과 발표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RV-101’은 기존 대상포진 백신과 비슷한 효능을 보이면서 부작용 부담이 적은 동시에 최적의 면역반응을 내도록 설계된 서브유닛(Subunit) 백신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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