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드림(Eco-Dream)`이라고 명명된 이번 개선 활동은 포스코건설과 포스코O&M, 포스코A&C, 포스코에너지, 포스코1%나눔재단 등 포스코 그룹사와 이건홀딩스, 경동나비엔 등 중소협력사 그리고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진행했다.
지난 28일 경북 구미시 장천면에 30년이된 노후주택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댁에서 실시된 에코드림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포스코건설 임직원외에도 구미시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 힘)과 정훈탁 구미소방서장, 소방청 소방대원들이 참가했다.
포스코건설은 외풍이 들이치는 창호와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고, 흙과 시멘트로 지어져 단열이 되지 않는 벽에 새로운 단열재를 설치했으며 낡은 전기배선과 배전판을 교체하고, LED등도 설치했다.
외풍을 막는 창호는 이건홀딩스가 지원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는 경동나비엔이, 봉사자 운영은 한국 해비타트가 지원했으며 옥상방수는 호진건설, 장판과 가구는 욱림건설, LED전등 설치는 종로전기, 주방선반은 엠케이지, 도색은 티와이건설, 도배는 명덕장식, 목문제작설치는 양지산업개발이 지원하는 등 포스코건설의 중소협력사들도 자신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활용해 활동에 동참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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