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폭염과 폭우가 반복해서 이어진 데다 최근 태풍 피해까지 겹치면서 배추 수확량이 급감해 지난 22일 배추의 포기당 소매 평균가격(aT의 농산물유통정보 기준)은 전년 5,683원 대비 69.4%나 상승한 9,626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에 많은 김치업체들의 포장김치 가격인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은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을 낮추기 위해 한국농협김치의 가격을 동결해 현행수준으로 유지하고, 원활한 생산을 위해 배추물량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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