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표에 따르면 신선식품 중 수확시기와 작황의 영향이 적은 상품군과 일상용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이 올해에도 선물세트 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 중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15% 증가했다.
샤인머스캣 세트 및 애플망고, 사과와 배를 혼합해 구성한 세트는 각각 과일 선물 매출 2위, 5위에 올랐고, 곶감과 반건시 상품 매출은 30% 늘었다.
일상생활 용품 중에서는 보디워시, 샴푸, 치약 등 생필품으로 꾸며진 종합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했고, ‘덴티스테’ 등의 브랜드 치약과 ‘LG생활건강’, ‘모다모다’ 등의 새치 샴푸도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도 전년비 50%가량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반려 카테고리 매출이 4배 이상 늘었으며 안마의자를 비롯한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 매출도 90% 올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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