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포항 태풍피해 복구 현장에 빅맥 2,000인분 전달

최효경 기자

2022-09-12 10:28:09

한국맥도날드가 전달한 ‘행복의 버거’는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포항 지역 현장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에게 제공됐다.
한국맥도날드가 전달한 ‘행복의 버거’는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포항 지역 현장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에게 제공됐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 지역의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 총 2,000인분을 지난 9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 지역은 이번 초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 강물 범람부터 인명피해까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조속한 복구를 위한 토사 정비 및 침수 가구 정리, 환경정화와 이재민 지원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포항 지역 현장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빅맥’과 음료 총 2,000인분을 전달했다.

빅맥은 포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따뜻하고 신선하게 조리된 상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에게 제공됐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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