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지난해 10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매장으로 걸려오는 전화를 365일 24시간 AI가 응대 할 수 있는 서비스인 ‘AI 통화비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KT ‘AI 통화비서 Lite’는 보다 많은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도, 기존 스탠다드 버전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던 ‘AI 인사말’과 ‘AI 메모’ 기능을 그대로 살렸다.
‘AI 메모’ 기능은 소상공인이 전화를 받기 힘든 상황에서 AI가 전화를 대신 받은 후, 용건을 메모해 AI통화비서 전용 앱으로 전송하는 기능이다. 바쁜 시간이나 퇴근 후에도 놓치는 전화가 없도록 도우며 AI 메모 기능 대신 앱에서 착신전환 기능으로 쉽게 전환할 수도 있다는게 KT측의 설명이다.
‘AI 인사말’ 기능은 전화 연결과 동시에 사장님이 원하는 메시지를 고객에게 안내해 주는 기능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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