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 수주

김수아 기자

2022-08-29 14:42:57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 조감도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 조감도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쌍용건설이 최근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따냈다.

쌍용건설(대표 김석준)은 최근 대전 서구 일원에 위치한 252가구 규모의 장미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750억원이다.

이번 수주를 통해 쌍용건설은 가로주택정비분야에서만 지난해 부산 태광맨션, 안양 삼덕진주, 부산 온천 제2공영, 서울 홍은동에 이어 올해에는 부산 월성맨션, 부산 온천 공작맨션과 이번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까지 총 7개 단지 약 1,600가구, 약 4500억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번에 수주한 대전 용문동 장미아파트는 향후 지하 5층~지상 35층2개동, 총 252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로 바뀌게 된다. 착공은 2025년 1월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76가구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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