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1회째를 맞는 동 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이며, “Everything is Display-able!”이란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또한 감염병 및 국제 정세의 영향에 따른 공급망 붕괴, 우수 인력 구인 애로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위기를 겪고 있는 디스플레이 업계를 위해 새로운 판로 개척 및 애로 사항에 대한 솔루션 제공 등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강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6월 발족한 ‘디스플레이 공정 핵심유닛 협의체’의 후속조치로 국내 부분품 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국산 부분품 채용 확대를 위해 장비기업과 부분품 기업을 매칭하는 ‘기술 상담회’도 개최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를 포함 디스플레이 소부장 기업 22개사가 참여하여 채용 홍보 및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기업 전시 투어를 실시하는 등 산업과 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관심 제고를 위한 시너지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
한편 K-Display 2022는 오는 8월 9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관련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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